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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온비드 공매물건으로 대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또한 재태크를 위해 부동산 경매와 온비드 공매를 통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하거나 투자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공매물건조회 방법과 온비드 공매물건종류,절차, 장점, 단점,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저축은행들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넘긴 부실채권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430억 원에서 2021년 670억 원, 지난해에는 2018억 원으로 늘어났고, 올해 8월까지의 집계는 2786억 원에 달해 이미 지난해의 수치를 초과했습니다.
이는 제2금융권 이용자들 중에서 빚을 갚지 못하는 취약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캠코의 공매 물건이 대량으로 쏟아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란?
온비드 공매는 '공개 매각'의 줄임말로, 체납자가 국세나 지방세를 미납했을 때, 그 재산인 부동산을 압류하고 처분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이는 국세기본법과 징수법에 근거하여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공공의 매각을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주로 체납자의 재산 처분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모든 과정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담당하며, 온비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바쁜 일정을 가진 직장인들에게도 매우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온비드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입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는 국가기관이나 공기업에서 제공하는 매물로, 법원 경매와는 달리 개인 간의 채무관계가 아닌 공공기관의 자산을 대상으로 합니다.
온비드 공매의 특징
온비드 사이트에서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자동차, 기계장비, 유가증권 등 다양한 품목을 검색하고 입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매점 임대 사업권이나 주차장 운영권과 같은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재산도 거래되고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는 오프라인 법원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낙찰 후 명도 절차가 부족한 점이 특징입니다. 만약 낙찰자가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의 협상이나 명도소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물건조회 방법
온비드 공매 웹사이트에서 공매 물건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단계별 안내를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물건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공매 물건 검색 시작하기
온비드에 로그인하면 첫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공매 물건을 검색하려면 화면의 화살표 부분에서 '물건'을 클릭한 후 '물건 검색'을 선택하세요. 오른쪽 화면에서 부동산 카테고리로 이동하여 '물건'을 클릭하면 검색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 물건 검색 화면
물건 검색 화면이 열리면, 첫 번째 화살표에서 원하는 용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지'나 '주거용 건물' 등으로 1차 선택을 한 후, 전체, 연립주택, 아파트 등으로 2차 선택을 진행합니다.
그 다음, 두 번째 화살표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시/도를 선택한 후, 동/면/동을 선택하고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3. 검색 결과 확인
'검색'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물건 종류와 지역에 해당하는 공매 물건들이 리스트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원하는 지역과 부동산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4. 공매 물건 정보 확인
검색한 물건을 클릭하면, 왼쪽 화면에서 물건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화살표 부분에서는 사진, 지도, 지적도, 위치도, 감정평가서 등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화살표에서는 해당 물건의 입찰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물건 세부 정보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물건에 대한 세부 정보가 나타납니다. 화살표 부분에서 공고 후 수정 내용, 면적 정보, 위치 및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평가서는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6. 압류 재산 정보
물건 세부정보 옆에는 압류 재산 정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임대차 정보와 등기사항증명서의 주요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권리 분석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면 권리 분석 기초정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채권액과 임차인의 임대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총 매입가 계산
권리 분석 부분을 지나면, 낙찰가와 예상 부대비용을 합산하여 총 매입가를 계산할 수 있는 섹션이 있습니다. 입찰가를 고려하여 확인해 보세요.
9. 입찰 정보
압류 재산 정보 옆에는 입찰 방법 및 제한 정보, 회차별 입찰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10. 시세 및 낙찰 통계
시세 및 낙찰 통계 섹션에서는 선택한 물건의 지역과 용도를 바탕으로 비슷한 조건의 인근 낙찰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교 분석이 가능합니다.
11. 주변 정보 확인
주변 정보를 클릭하면 지도 화면으로 전환되어 인근의 다양한 시설과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 문의 및 부가정보
물건 문의 섹션에는 특별한 정보가 없지만, 부가정보 부분에서는 각종 부동산 관련 사이트 링크가 제공되니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 낙찰 후 절차
1. 온비드 공매 낙찰 결과 확인하기
- 먼저, 온비드에 로그인한 후 '나의 온비드' 메뉴로 이동합니다. 왼쪽 사이드바에서 '입찰관리'를 클릭하면 여러 하위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입찰진행내역'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입찰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찰이 완료된 건은 '입찰결과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입찰결과내역 조회- '입찰결과내역'을 클릭한 후, 낙찰된 물건을 검색합니다. 마지막 행의 '입찰결과상세'에서 '상세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 입찰 결과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 상세입찰결과 확인- 상세입찰결과 페이지에서는 입찰서 출력이 가능하며, '나의입찰결과'에서 낙찰 옆의 '상세입찰결과'를 클릭하면 입찰에 대한 다양한 정보(참여자 수, 금액 비율 등)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다음 공매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2. 온비드 공매 낙찰 후 절차 안내
- 이제 '낙찰 후 절차 안내' 탭을 클릭해 보세요. 여기에서는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 절차에 대한 요약 정보가 제공됩니다.
- 잔금 납부- 현재 보증금만 납부한 상태이므로, 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매각결정 통지서를 수령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하며, 매각결정통지서 및 잔금 납부 영수증 발급 버튼을 클릭하여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세요.
- 매각결정통지서 발급- 매각결정통지서는 낙찰 후 7영업일 이내에 발급됩니다. 예를 들어, 4월 12일에 낙찰된 경우, 4월 22일에 매각결정이 이루어집니다. 잔금 납부일은 매각결정일 다음 날부터 1개월 이내인 5월 22일이 됩니다. 매각결정통지서의 우상단에 있는 가상계좌를 통해 잔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 보증금 영수증-매각결정통지서를 출력하면 보증금 납부 영수증도 함께 출력됩니다. 이 서류는 꼭 보관해야 합니다.
- 잔금 영수증 발급-매각결정통지서에 기재된 계좌로 잔금을 납부하면, 1~2 영업일 이내에 잔금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매각결정통지서를 확인했던 것과 동일합니다.
3. 소유권 취득 및 세금 납부
- 잔금 납부가 완료되면, 등기 여부와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세법상 이 부동산의 취득 시점은 잔금 납부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취득세 납부 의무는 잔금 납부일로부터 발생하며, 6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합니다.
- 등기를 할 때 취득세 납부 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므로, 등기를 먼저 하고 취득세를 나중에 납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등기 시점 이전에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등기를 지연할 경우 취득세 지연 납부에 대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60일 이내에 등기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렇게 입찰 후 낙찰 결과 확인 및 잔금 납부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공매 과정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필요한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온비드 공매물건 종류
온비드 공매물건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많은 분들이 세금 체납으로 인한 압류 자산만 알고 계시겠지만, 캠코 사이트에는 그 외에도 온비드 공매물건이 여러 상품이 나와있습니다.
온비드 공매물건 종류모음
- 부동산: 아파트, 주택, 토지, 상가, 공장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투자 수익을 위해 낮은 가격에 낙찰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동산: 개인용 차량, 상업용 차량, 중고차, 모터사이클 등 다양한 자동차가 올라옵니다. 일부 차량은 수리가 필요할 수 있지만, 사용 가능한 상태의 차량도 많습니다.
- 가전 및 가구: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던 물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중고이므로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산업용 장비: 농기구, 건설 장비, 공장용 기계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고 장비는 새것보다 경제적으로 효율적입니다.
- 미술품 및 골동품: 그림, 조각품, 유물 등 다양한 미술품이 경매에 올라오며, 개인 수집가나 미술 전문가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합니다.
- 금융자산: 채권, 주식 등 법적 절차를 통해 확보된 자산도 포함됩니다.
온비드 공매물건- 부동산 공매의 물건 종류
온비드 공매물건 중 부동산 관련 물건 종류 입니다.
- 압류재산: 국세, 지방세, 공과금 등의 체납으로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압류한 재산으로,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자산입니다.
- 국유재산: 국가가 행정 목적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재산으로, 캠코가 처분을 위임받은 자산입니다.
- 수탁재산: 금융기관이나 기업체가 소유한 비업무용 자산으로, 캠코에 매각을 위임한 부동산입니다.
- 유입자산: 캠코가 채권 회수나 금융기관의 구조 개선을 위해 법원 경매를 통해 취득한 자산입니다
온비드 공매 입찰 유형
온비드 공매는 물건의 출처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 압류재산: 세금 체납으로 압류된 자산으로, 국세 징수법 및 지방세법에 근거하여 처분됩니다.
- 국유자산: 국가 소유의 재산으로, 캠코에 의뢰하여 매각됩니다. 일반인이 입찰할 수 있으며, 경쟁 방식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
- 수탁자산: 금융기관이나 기업체가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자산입니다. 비업무용 자산이 포함됩니다.
- 이용기관물건: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매각되는 일반 개인이나 단체의 물건입니다.
- 신탁자산: 신탁사에서 처분하는 자산으로, 신탁대출로 자금을 빌린 위탁자가 갚지 못해 매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비드 공매와 경매와의 차이점
- 주관: 온비드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주관하며,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됩니다.
- 매물 출처: 온비드 공매는 주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매물로 구성되며, 경매는 개인 간의 채무관계에서 발생하는 매물이 주를 이룹니다.
- 입찰 방식: 온비드 공매는 온라인으로 입찰이 가능하지만, 경매는 현장에서 직접 입찰해야 합니다.
- 권리 분석: 온비드 공매는 권리 분석이 비교적 간단한 반면, 경매는 복잡한 권리 관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인도명령제도: 온비드 공매에서는 인도명령제도가 없고 명도소송이 필요하지만, 경매에서는 인도명령제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통해 각 방식의 특징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는 인도명령제도가 없기 때문에, 낙찰 후 점유자가 나가지 않을 경우 명도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보통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경매는 법원 현장에서 입찰해야 하는 반면, 온비드 공매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입찰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온비드 공매는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온비드 공매는 유찰된 후 다음 기일 전까지 캠코를 방문하여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온비드 공매의 저감률은 10%씩 일률적으로 적용됩니다.
잔금 납부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경매는 잔금을 일시불로 납부해야 하지만, 온비드 공매는 조건에 따라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경매는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을 취득하는 반면, 온비드 공매는 잔금 납부와 관계없이 소유권 등기가 완료되어야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온비드 공매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가 이루어져도, 등기일자가 경매 낙찰인의 대금 납부보다 늦으면 소유권이 말소될 수 있습니다.
경매와 온비드 공매가 동시에 진행될 경우
강제집행과 체납처분은 국가 권력에 의해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현금화하여 채권에 충당하는 절차입니다. 이 두 절차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법령과 집행기관에 의해 독립적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동일한 물건에 대해 경매와 온비드 공매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먼저 소유권을 취득한 자(대금 완납자)가 최종 소유자로 확정됩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온비드 공매는 경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입니다. 온비드 공매의 다양한 특성과 절차를 이해하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온비드 공매 장점과 단점
장점:
-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입찰 가능
-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
- 공공기관 매물로 안전성이 높음
- 물건 정보 확인만으로 입찰 참여 가능
- 다양한 품목 거래 가능
- 투명한 거래 과정
단점:
- 인도명령제도가 없어 명도소송이 필요할 수 있음
- 사진과 실제 상태가 다를 수 있어 현장 답사가 필수
- 인기 매물의 경우 치열한 입찰 경쟁
- 낙찰 후 취소가 어려움
- 잔금 납부 기한을 엄수해야 함 (미납 시 보증금 몰수)
온비드 공매 참여 시 주의사항
- 현장 답사: 실제 물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이 필수입니다.
- 주변 시세 파악: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여 입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관련 서류 검토: 입찰 전 모든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 잔금 납부 기한 준수: 낙찰 후 45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 경락잔금대출 활용: 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 활용을 고려해보세요.
- 퇴거 협의 준비: 임차인이나 점유자가 있을 경우 미리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비드 공매는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입니다. 경락잔금대출을 활용하면 자금 마련이 더 수월해지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도전해보세요! 오늘은 온비드 공매 방법과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여러분도 관심 있는 물건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정보와 전략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시길 바랍니다!